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엠버 부부를 포함한 세 부부가 떠난다.
그 곳에서도 엠버는 끊임 없이 불평하고 선원들을 무시하고 욕보인다.
특히 주세페를 못살게 군다.
그러던 중 엠버는 주세페에게 보트를 띄우라고 한다. 주세페는 날씨가 안좋아 무리라 하지만 여전히 막무가내인 엠버...
결국 폭풍우에 표류하게 되고 무인도에 엠버와 주세페만 남게된다.
무인도에서 주세페는 그간의 설움을 날린다.
빨래도 시키고
집을 만들어 놓고 엠버는 밖에 재운다.
그렇게 살던 중 엠버는 주세페를 통해 사랑을 배우게 된다. 물질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구조선이 보지만 엠버는 구조되기를 스스로 거부한다.
하지만 주세페는 이러한 상황이 아니어도 사랑을 할 수 있는게 진짜라며 구조선을 잡고 구조된다.
구조된 엠버와 주세페는 현실 속에서 힘들어한다. 주세페는 마지막으로 엠버에게 편지를 보내보지만 엠버의 남편에 의해 그 편지는 전해지지 않고...
그들의 짧지만 뜨거웠던 사랑은 그렇게 끝이 나고 만다.
삶에서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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